그 때 그 이름, 히토미!

가끔 일본팬들 닉네임 중에 히토미가 있는데 바로 이 영상의 여자!

투어 영상 속 창민이 여자친구(-_-) 그 이름은 흔하디 흔한 느낌의 히토미!

보통 이런 영상은 좀 달콤한 연인관계 느낌인데 이 영상은 좀 특이하게 히토미가 집착하는 느낌이 나. 

9시부터 답장도 안하는데 문자를 4개나... 특히 11시 폭풍 3개를 연속 보냈는데 그걸 확인하는 창민의 표정이 썩 밝지가 않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핸드폰 확인을 안했다면 전부터 수십개를 보내서 지겨워 일부러 안보고 저리 치워 버리고 지금 본 듯ㅋㅋ

게다가 과거 회상씬에서도 첫눈을 같이 보면 영원히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 그걸 듣는 창민의 좀 난감한 표정과 그 말을 망설이는 히토미도....

그들은 서로 말은 안해도 느끼고 있는것이지! 이 관계는 이미 러브러브한 미래를 약속 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는걸! 

히토미 집착에 창민은 지쳐가고 있어! 그 와중에 말줄이고 애써 괜찮다면서 불쌍한 척 스킨쉽을 시도하는 히토미!!! 부들부들!!!

보통 이럴 때 저 보석상자를 열면 반지여야 하는데 목걸이가 이 관계의 결정적 증거! 

물론 첫 눈 관련이니 눈결정 모양이 필요했지만 눈결정 반지도 있는거야! 그래서 대충 목걸이로 퉁치는 관계에 당시 투어관객들은 안_도)

가장 히트는 새벽 3시가 넘는 시간에 전화를 걸었는데도 카랑카랑 맑은 히토미 목소리다!

히토미는 새벽 3시가 넘도록 잠도 안자고 답장도 없는 핸드폰을 노려보고 있었다는 증거!

무서운 집착 여친 히토미인거야.

결국 그 집착으로 창민을 자포자기하고 소원대로 첫 눈을 각각 다른 곳에서 감상하지만 진짜 함께 보는건 아니니깐 사랑이 이뤄진다는 건 무_효)

히토미! 너도 결국 패배자야!

는 나의 개뻘소리ㅋㅋ

갑자기 왕의 브런치를 움짤을 보다가 창민이 집이 궁금해졌다. 레고와 건프라가 장식되어 있고 와인셀러와 맥주 냉장고, 타코야끼 굽는 기계가 함께 하는 집! 예전에 창민이가 자기 방에는 오디오 시스템이 완벽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여러 게임기도 있을테고 티비도 클 거 같고, 야구와 축구광이고, 옷은 걸이세트로 걸려 있...쿠..쿨럭ㅋㅋㅋㅋㅋ

이리봐도 저리봐도 최강창민은 행복하게 독거할 수 있는 조건 완벽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 목걸이 위드 로고랑 비슷하네~

이 뻘글의 결론은 창민이 일상 같은 모습을 약간 보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갑자기 찾아 봤다 입니다! 

투어 영상을 보는 타입은 아닌 내가 티스토리콘 투어 영상을 고화질로 보길 기다리는것처럼 이번 위드투어도 잘 뽑혔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가득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