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31초
-창민씨, 일본 영화 첫 출연은 어떠셨습니까?
창민: 처음이어서, 특히 일본어로 연기하는게 처음이므로 매우 힘들었지만 굉장히 좋은 공부가 되었고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아, 대단했지요, 모모.

-자ㅡ,그리고 오늘 엄청 조용하신데 키리타니 씨ㅋㅋ(창민:ㅋㅋㅋ)
바로 뒤에 키리타니씨가 오랜만의 이츠즈 그룹 어땠습니까? 라는 물음에 ~~(생략)~~~최고였습니다, 근데 좀더 얼굴 보면서 말하실래요? 라고 해서 창민이 한번 더 빵터집니다ㅋ 그 뒤 엠씨가 '죄송합니다 아니 키리타니군은 혼자서도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생각해서ㅋㅋ'라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빵ㅋ 엠씨분과 키리타니씨가 많이 친한 느낌

13분 45초 쯤
-자, 그리고 창민 씨. 이번 일본 영화 첫 출연입니다만 한국 영화(촬영)와의 다른점이나 고생한 점이 있습니까? 일본영화에서.
창민:아뇨, 영화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어서(엠씨:아, 영화 자체가 처음입니까?)네네, 한국에서 찍은 적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구체적으로는 모릅니다만(엠씨:과연) 이번 작업에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역시 감독님의 칸사이벤(사투리)이 처음엔 알아듣기 힘들어서(엠씨:아, 지시 같은 부분입니까)네네, 몰라도, 잘 알아듣지 못했는데도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하거나...(츠마부키:저희들도 전혀 몰랐어요) ]

번역출처 : 투파라다이스 아휘영님




2012년 11월 3일이 왔다.
안 올거 같았던 그날이 드디어 오늘이야. 

1년간 나의 많은 부분을 지배했던 모모 ...
그저 가상의 캐릭터일 뿐인데 창민이가 모모가 되는 순간 모모는 나에게 현실 같은 꿈이었어. 
모모의 부모님은 어떤 분들일까? 모모와 형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여동생한테 모모는 다정했을까?
모모는 고다를 만나기 전에 마음에 작은 따뜻한 바람이라도 불었을까? 죽기 전에 십자가 앞에서 무엇을 빌었을까? 살고 싶었을까? ... ..
그 다음에는 이 장면은 찍었을까? 저 장면은 어떻게 연기했을까?..
모모답게 무엇하나 명확하게 잡히지 않았던 그 시간이 내게는 참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지. 

창민이가 끝까지 자신 안의 모모가 이렇다고 말할 수 없어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오히려 나는 그런 모모인게 당연한 거 같아. 
연기자로서 물론 명확한 캐릭터 구축은 중요한거지만 모모잖아.
모모는 확실함보다 모호함이 친근함보다 낯설음이 어울리는 캐릭터니깐.
이제 연기자 딱지 붙은 신인배우한테 어떻게 보면 참 연기하기 어렵지만 바꿔 생각해 보면 지금의 창민이에게 어쩌면 딱 맞는 역할이 아닐까?
어렴풋하고 잡히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연기에 섞으면 될 테니깐.
물론 언제나 말은 쉽고 자신의 마음을 말처럼 꺼내 그려낸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자연스럽게 뭍어 날 수 있는 부분도 있을테니깐.
  
잠깐잠깐 공개되는 화면 속에서 나는 정말로 창민이가 아니라 모모를 만나.
모두가 탐나지만 어렵다고 생각했던 모모가 공개될 수록 우려보다 기대를 갖고 이 날을 맞이했다는 것만으로 심창민의 영화는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해.
힘들 걸 알고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이 들어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후회 없는 모모... 
그런 모모의 시간을 지나온 그 마음이 심창민의 영화 나머지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내 마음속에 모모는 정말 황금빛으로 찬란해.
이미 나는 모모를 통해 넘치게 받았어. 
그래서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간절하게 눈물 섞인 후회 없는 노력을 다한 심창민의 모모의 황금도약을 꿈 꿔.   



.
.
.



창민아...
너의 영화 첫 개봉을 축하해.
너의 영화배우로써 첫 발걸음을 축복해.


온 마음을 다해서.  


 

  




창민아...
정말 축하해.


나의 마음은 조금 있다 더할게.


지금은 그저 축하해.
그리고 고마워.


우리에게 모모를 보여줘서... 
우리에게 모모의 행복을 줘서...
배우로써의 심창민 역시 나에게는 꿈이야.




다시 한번 축하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캐치미.. 점점 더 멋있어져 :D


볼때마다 새삼 감탄하는 속눈썹 ^0^



출처 : http://amneris.cafe24.com/zboard/zboard.php?id=punctum&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1

글이랑 함께 퍼오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퍼와지는 바람에 그냥 포_기
좋은 글이 함께 있으니 꼭 출처 클릭해서 보세용!




창민이 활동에 다수의 팬들과 내가 다를 때가 있고, 같을 때가 있어.
대종상 캐치미는 많은 팬들과 내가 생각하는 것이 비슷해. 
나도 대종상 캐치미가 참 좋았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캐치미 활동 중에 일명 반복해서 복습하는 무대는 별로 없는데 이 무대는 여러번 봤거든. 
처음에 이 스케줄 탐탁치 않았는데 그런 우려따위는 우습다는 듯이 이걸 나에게 좋은 선물로 만들줬네ㅋㅋ

사실 캐치미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어울리는 무대라고 생각했어.
대종상은 그런 의미로 캐치미를 공연하기에는 최악의 장소이고;;
그래서 나는 이 무대를 하기 전에 무난을 떠올렸지.
리허설 때 의상 보고 코디욕을 샤발샤발 하면서ㅋㅋ

하지만 오히려 더 극대화된 모습으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동방신기 다운 무대를 보여줬네.
그게 최소한 나에게는 통했어. 

커다란 환호성이 없어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관객들 앞의 무대라도
동방신기라는 이름에 맞는 무대로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가수
여유롭게 당당한 나의 슈퍼스타   


정말정말정말 멋져.
팬인게 새삼 너무너무너무 좋아.
최강이야!!!!!











그리고 엄청나게 잘생겨서 ......... 더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심장 최강창민 사진  (12) 2012.11.04
디올행사 최강창민 속눈썹 ^0^  (9) 2012.11.01
121028 KBS 창원 K-POP 페스티벌 최강창민  (4) 2012.10.31
Happy Halloween 동방신기 ^0^  (8) 2012.10.31
대종상 영화제 최강창민  (14) 2012.10.31


최강창민이 무대에서 점점 더 빛나요 ^0^/ 



왜 자꾸 이런걸 시키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그림 안

좀 이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윤호와 창민이의 해피 할로윈 ^0^ 




기럭지가 아주 그냥 쩔어주시는 ㅋㅋㅋㅋㅋ
오늘 포스 좋았어 아주 ^0^/ 
괜히 9년차가 아니죠? 아.. 12월 데뷔니까 10년차 인건가? ㅋㅋㅋㅋㅋ 

'정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028 KBS 창원 K-POP 페스티벌 최강창민  (4) 2012.10.31
Happy Halloween 동방신기 ^0^  (8) 2012.10.31
세쿠시 최강창민 2222222222222  (10) 2012.10.31
세쿠시 최강창민 ^0^  (2) 2012.10.30
AERA 11월 5일 증대호 - 최강창민  (3) 2012.10.29


피곤해 보이긴 해도...ㅋ.ㅋ
안무 자체는 몸에 익어가는거 같은데... 표정이 아주... ㅎㅎ
막방이었다니 아쉽습니다. 캐치미야 잘가....ㅋ..ㅋ
호강 못시켜줘서ㅋ 미앙... ㅋ..ㅋ

하지만 농콘이 남아있다면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정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ppy Halloween 동방신기 ^0^  (8) 2012.10.31
대종상 영화제 최강창민  (14) 2012.10.31
세쿠시 최강창민 ^0^  (2) 2012.10.30
AERA 11월 5일 증대호 - 최강창민  (3) 2012.10.29
갓파 사진 좀 봐 ㄷㄷㄷ  (6) 2012.10.28


121030 JIJIPRESS
키리타니 & 미조바타 & 창민, 촬영현장에서 '여자 이야기'

[TELOP] 11월 3일 공개하는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 출연하고 있는 키리타니 켄타, 미조바타 준페이, 동방신기의 창민이 인터뷰에 응했다. 타카무라 카오루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6인의 남자들에 의한 금괴 강탈 작전을 울퉁불퉁하게 그려낸 작품. 세 명이 함께인 씬은 적다고 하나, 완전히 의기투합한 모습에, 촬영현장에서는 '여자 이야기를 잔뜩 하고 있었습니다'고 하는 키리타니. 일본에서 영화에 첫 출연한 창민은 '미조바타씨와 같은 연령대라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키리타니씨는 자신이 지금까지 만났던 일본인 중에 가장 유니크'라고 이야기했다.

-TEASER

Q. 역할 만들기는?

키리타니: 그렇네요. 제가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는 뭐랄까 아저씨 냄새나는 놈이구나 싶은 인상에, 오사카 사투리 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대로 오사카의 냄새랄까 온도랄까 분위기를 자신이 제대로 끌어내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것과, 역시.. 노다라는 사람은 객관적으로 봐도 관객에 가까운- 샐러리맨도 하고 있고, 그리고 다들 튀는 역할이라ㅎ 뭐랄까 그런 의미에서는 관객과 그 영화를 이어주는듯한 역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했네요.

미조바타: 그렇네요. 저도 꽤 음.. 어두운, 뭐랄까 어둠 같은 걸 안은 역이어서. 꽤.. 자해 행위 같은 것도 해버리는 역이서 굉장히 그걸 어떤 식으로 해야 리얼하게 보일지 하는 걸로 감독과 상담하면서 어떻게, 좋은 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민: 제가 연기한 모모도 꽤 어두운 그런 캐릭터인데요. 개인적으로 그 영화 촬영을 했었을 때 동방신기의 라이브도 함께 동시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어서 그 라이브 스테이지가 끝나면 그 다음 날 영화 현장에 돌아오면 모모를 하지 않으면, 연기하지 않으면 안됐어서 그 갭이 좀 커서 좀 어려웠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Q. 이즈츠 감독의 인상은?

키리타니: 갈고 닦여서.. 항상 물론 진심이신데요. 영화가 좋아서 좋아서 참을 수 없는 사람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요, 역시 이번에 새삼스레 느꼈고요. 아마도 누구보다도 잠을 안 주무시고 누구보다도 계속 생각하고 계시고, 아주 고독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멋있었네요. 보고 있으면 멋있구나.. 그래서 다들 따라간달까. 네. 뭐랄까, 따라가고 싶다는 기분이 역시 되었네요, 아주. 그 부분은 예전부터 변하지 않았는데 역시 갈고 닦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미조바타: 그렇네요. 염원이 정말 이뤄졌다는 그런.. 역시 독특한 분위기로 첫 날에 ㅇㅇ역의 ㅇㅇ씨입니다 라는 소개도 없이 리허설도 없이 벌써 '이 컷의 테스트를 갑니다' 같이. 갑자기 거기서. 분위기도 다른 현장과 전혀 달라서 엄청 처음에 쫄고 쫄아서ㅎ 아주 딱딱하게 얼어있었는데 감독이 정말 그렇게 힘만 잔뜩 넣지 말라고 편하게 자신의 감정만 거기에 있다면 제대로 감정이 찍히니까, 라는 걸 상냥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매우 도움 받았달까, 뭐랄까 엄청나게 찌릿찌릿했고 긴장감도 있는 현장이었지만 다들 작품에 대한 애정 같은 걸 정말 느낄 수 있는 현장이라서 첫 날 이후에는 정말 마음이 편해서, 즐거웠습니다.

창민: 촬영하기 전에 여러가지 소문을 듣고 엄청나게.. (일동: ㅋㅋ어떤 소문?ㅋ) 굳이 말하자면 좀 공격적인..ㅎㅎ 캐릭터의 감독님이라고 꽤 들었었는데요, 생각한 것보다 더욱 더 엄청나게 정열적이고 엄격하셨는데요. 그래도 끝나고 뒤돌아보면 그런 엄격한 감독이 계셨기 때문에 좀 전에 얘기 하셨지만 힘든 환경 속에 다들 따라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서, 훌륭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Q. 촬영현장의 분위기는?

키리타니: 뭐 여자 얘기 잔뜩 하고 있었어요. (일동: ㅎㅎ) 네. 뭐 내용은 비밀이지만. 그런 얘기 했어요.
창민: 확실히.
키리타니: 그래도 6인 전부 모인 건 한 씬 뿐이었죠? (창민: 네.) 하루 뿐이라면서 그때서야 겨우 다들 계속 공원에서 불을 에워싸고, 추웠기 때문에, 계속 얘기했어요. 그 하루 정도였네요. 좀처럼 저는.. 츠마부키군와 아사노씨랑만 장면이 얽혀서 그다지 창민이나 준페이랑은 없어서, 그 정도까진 없어서 그 하루만에 그래도 이렇게 친해졌네요.

Q. 힘들었던 점은?

미조바타: 그렇네요. 꽤 액션씬이랄까 싸움씬은 액션 감독님을 감독님이 아마.. 안 붙여주셔서 진짜 격투가분이 제 상대였는데요. 굉장히ㅎ 밖에서 보면 닿는 것만으로는 차는 것처럼 안 보이지만요, 그래도 닿아서 멈추는 것만으로도 엄청 아프거든요. 근데 감독님이나 조감독님이 '그래봐야 차는 것처럼 안 보여! 좀 더 차는 것처럼 해봐!'라고 하셔서 몇번이 진짜로 차여진 적이 있어서 추웠어서ㅎ 엄청나게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ㅎ

키리타니: "THE 이즈츠 팀."
미조바타: "THE 이즈츠 팀."
키리타니: 어서오세요, 같은.ㅎ
미조바타: 50번 정도 그.. 차고 때리는 씬을 했었네요.

창민: 두부 가게에서 일했던 모모를 연기했던 때인데요. 꽤 추운데도 두부라는게 차가운 물에 보존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그걸 손으로 꺼내서 다시 비닐에 넣어서 게다가, 게다가 그게 타이밍이 카메라와 맞지 않으면 안됐어서, 뭐랄까 속도.. 카메라의 속도에 맞춰서 하는게 어려웠고 그래서 점점 하면 할수록 추워져서 얼굴도 몸도 뭐든지 전부 얼어버려서, 저 때문에 NG가 꽤 많이 나서 츠마부키씨에게 정말 죄송했어요.

Q. 서로의 인상은?

키리타니: 아니, 다들, 다들 밝은 사람들이라서. 어.. 인상이란 건 전 별로 이미지를 가지고 얘기하거나 하지 않으니까. 즐거웠어요 다들. 엄청나게. 여자 이야기라든가.ㅋㅋ
미조바타: 여자.. 모르시잖아요. (?)
키리타니: 여자 이야기.. 했을 때.. 재밌었어요.
스탭: 몇 번 정도.
키리타니: 네.
미조바타: 키리타니씨는 엄청나게, 평소부터 유니크하고 재밌는 분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그런데 예상을 넘을 정도로 재밌는 분이어서. 엄청나게 재밌는 걸 정말인가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 얘기해주셔서.. 저 좀 키리타니씨를 얕봤었나 싶어서 죄송했고.. 창민씨는 전부터 동방신기의 팬이었어서 정말 '그 곡이 저 좋습니다'라든가 '그 곡은 이런저런..' 정말 실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콘서트에도 초대해주어서.. 제게는 절대로 불가능한 것을 하고 계시는 분이어서 대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창민: 다들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나 그런데서 자주 봤었던 사람들이라서 (키리타니: 사람들ㅋㅋ) ㅋㅋ처음엔 좀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먼저 미조바타씨는 같은 연령대라서 직접 만나면 친하게 지내고 싶구나라고 처음부터 생각했었고, 키리타니씨는 뭐랄까 봤었던 드라마 중에서, 그 드라마도 꽤 재밌는 캐릭터의 역할로 아.. 연기 엄청나게 잘 하시는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났더니 바로 그대로인 (키리타니: 들켰어~ㅋ 실패했어~) ㅋㅋ그대로인 사람이라. 제가 일본, 지금까지 만나왔던 일본인 중에서 가장 유니크한ㅋㅋ (일동: 오오! / 미조바타: 그거 대단해! / 키리타니: 기쁘네~) 일본인이 아닐까 하고.. 아주 긍정적이고 밝고 좀 더 앞으로도 좀 더 오래 친해졌으면 하는.ㅎ
키리타니: 고마워. 고마워.

Q. 현금 다발보다 갖고 싶은 것은?

키리타니: 사랑! (창민: 흐흫허헣ㅎㅎ)
미조바타: 추억! .....풉 (스탭: 옆에 보지 마세요ㅎ) 썰렁했나.. 싶어서.
키리타니: 진짜지? 그래도.
미조바타: 진짜에요. (키리타니에게) 거짓말이죠?
키리타니: 거짓말 아냐! 실례잖아! 아냐아냐. 진짜로.
창민: ㅋㅋㅋ끄끆끆.... 처음에 '여자'라고 말하나 싶었는데 역시 예상대로.ㅋㅋ (일동: ㅋㅋ) 저도 솔직하게 그것도 있지만 마음 속의 여유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PR을!

키리타니: 네.. 정말 묵직한 엄청나게 멋진 영화가 되었습니다. 창민도 준페이도 나오니까. 정말 최고의 배우가 모여 최고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꼭 극장에서 보아주세요. 잘 부탁합니다.
일동: 잘 부탁합니다!

번역출처: 은혜로우신 투파라다이스 소소스님 ^0^/


표정.. 손... 눈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erson in Focus (표지 인물)by 사카구치 사유리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의 연기를 잘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어요>
다카무라 카오루원작의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 출연하였다. 일본 영화는 처음. 
"연기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며 미소지었다.
 
 
갑자기 셧터음이 멈췄다. 마치 시간이 멎은 것 같은 순간, 수심어린 옆얼굴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
3년만에 인터뷰한 창민은 소년과도 같은 앳된 모습이 사라지고, 어디로 보나 늠름한 호청년이 되어 있었다. 본인에게 그렇게 말하자,
".. 아니예요"
하며 겸연쩍은 듯 한마디.
 
스탭 한사람, 한사람에게 머리를 숙이는 예의 바른 모습은 여전하다. 인터뷰에서의 고지식할 만큼 성실한 답변도 당시 그대로이지만, 일본어는 현격하게 능숙해져 있었고, 의사소통에는 아무 문제없었다.
끊임없이 진화를 계속하는 것. 결코 변하지 않는 것. 이 진화와 불변의 절묘한 조화야말로, 창민의, 그리고 동방신기의 커다란 매력의 하나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리고 이번에 보여준 "진화"의 측면. 11월 3일 공개되는 영화<황금을 안고 튀어라>에서 창민은 일본에서의 배우 데뷔를 이루었다.
 
어떻습니까? 하며 묻자, 
"솔직히 말하면, 외국어로 연기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줄 처음부터 알았다면 도전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며 즉답. 뭐가 그렇게 어려웠는지는 50P의 인터뷰를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여섯명의 남자들이 은행 지하에 잠들어 있는 240억엔 상당의 금괴를 손에 넣기 위래 인새을 건다는 영화 줄거리를 생각하며, 창민 자신은 금괴를 손에 넣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저는 매우 솔직하게 본능적인 인간입니다. 그래서 쓸데없이 쓰지는 않을 요량으로 차를 사거나 멋진 집을 사거나 좀더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쓰고 싶습니다"
 
평온이라니 의외.  그게 돈이 얼마가 있던 그것만은 무리잖아요?
"저는 살이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즐겁게 지낸다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있어 가장 평온하고,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창민 - 이 사람들과 연기하고 싶었다.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일본 영화 데뷔
화려할것 같은 <스크린 데뷔>의 뒤에서 창민은 고뇌하고 있었다. 
동방신기의 라이브투어와 동시에 병행한 로케. 각광을 받고난 직후에 고독한 청년 모모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 사이에서 생각한 것은..
 
동방신기의 창민이 알본에서 배우 데뷔를 하였다. 작품은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 일본 추리서스펜스대상을 수상한 타카무라 카오루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오사카를 무대로, 메가뱅크의 지하에 잠들어 있는 금괴를 노리는 6명의 남자들의 이야기.
"처음 요청을 받은 것은 2011년이고, 12년 1월부터 동방신기의 라이브 투어가 결정되었었지요. 촬영은 딱 이 시기랑 겹쳤죠.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투어 사이사이에 영화 작업을 하는 것을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과 공연 배우들에게 매력을 느끼다.
 
실제 동방신기는 올해 1월 18일에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4월 23일 쿄세라돔에 오사카까지 3개월간 11개 장소, 26공연의 라이브 투어를 하였고, 55만명을 동원하였다. 한공연이 세시간 정도. 윤호와 두 사람. 무대가 좁아 보일 만큼 노래부르며 춤을 추었다. 이 기간 동안의 영화 촬영은 확실히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도 창민이 이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감독과 다른 공연배우들에게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감독은 <키시와다 소년愚連隊 Boys be Ambitious>와 <박치기> 등의 영화로 알려진 이즈쓰카즈유키. 주연인 츠마부키를 시작으로 아사노타다노부, 키리카니켄타, 미조구치쥰페이, 니시타토시유키 등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한번 대본을 읽어보니, 어쨌던 재미있었어요. 다른 출연자분들의 이름을 듣자, 이 사람들이랑 연기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것도 이즈쓰 감독. 수 많은 일본 영화 감독 중에서 유명하신 분 중 하나죠. 그 감독 밑에서 연기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출연하면 나 자신은 힘들어 지겠다고 생각했지만, 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모와 나는 닮았다.
 
창민이 연기하는 것은 두부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자칭 대학원 유학생이고, 폭파공작의 전문가, 조료환. "모모"라고 불리우는 그는 북한의 전 국가 스파이라는 숨겨진 얼굴을 지니고, "나라의 적"으로서 친형에게 목숨을 위협받지만 오히려 그 형을 살해. 고국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목숨을 위협받는 존재가 되어 일본의 공안당국과 과격파로부터도 쫓기는 신세다.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진 고독한 청년이 츠마부키가 연기하는 주인공 코다와 아사노가 연기하는 키타가와가 주도하는 금괴강탈계획에 참가하면서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
이제까지 출연한 한국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재벌 3세 도련님역이나 액션 서스펜스 <아테나>의 핵원자력 엘리트 전문가와는 상당히 다른, 굴절된 역할이다. 모모와 자신과 사이에 공통점은 있었을까. 
"저는 꽤 낯을 가려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타입은 아닙니다. 어느쪽이냐 하면, 소란스러운 것보다는 조용한 것이 좋이 좋아요. 사람이 붐비는 곳도 좋아하지 않아요. 모모는 보통의 세상으로부터 도망처, 자기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지요. 그런 모습과 저는 아주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내향적인 성격은 조금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국에서 쫓기면서 많은 비밀을 안고 있는 모모. 그 고뇌를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하루 아침에 할 수는 없었다. 배우들을 훈련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이쓰쓰 감독으로부터도 상당히 엄한 지도를 받았다. 
"모모라면 그런 굼뜬 연기는 하지 않아"
하며 혼나거나
"너는 모모다"
하며 마치 "세뇌"처럼 반복적해서 말을 듣거나 하면서 말이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상당히 무섭고, 엄격한 사람이라고 각오는 했는데, 실제 시작해보니 생각한 것 이상으로 엄하셨어요. 그냥 혼나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렇게 혼났기 때문에 자신에게 공부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이 되네요"
 
말이 들리지 않다.
 
영화 전반, 코다가 두부가게에 모모를 찾아가는 장면을 일단은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영화중의 설정은 여름. 그러나 실제 촬영은 한겨울. 지금이라도 얼어붙을것 같은 냉수에서 두부를 건지는 장면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쓰쓰 감독에 의하면, 창민은 두부를 한모 건지는데 40-50 모 정도를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도 역시 동방신기. 많은 노력을 했다. 호통치면 눈물을 보이면서도 긴장감 있는 장면과 대사를 그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이쓰쓰 감독)
감독은 창민은 일본어도 일류도, "오사카 사투리도 곧 배웠다"고 증언했지만, 창민에게 있어서 "말"은 최대의 고민거리였다고 한다. 
"오사카 사투리로 소통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사전에 대본을 읽고, 대사의 의미를 이해했다고 현장에 갔지만, 실제로 상대 배우가 오사카사투리로 연기하는 것을 들으면, 무엇을 말하는지 몰라서, 말로서 들리지 않은 적이 있었지요. 언어의 장벽은 이렇게 높은 거였어요"
답답했던 창민의 위로가 되었던 것도 이 또한 말이었다. 츠마부키와 아사노 등 공연한 배우들이 말을 걸어주어 "연기가 어렵지" "여러가지 힘들지" 등 스스럼없는 한마디가 절실하게 느껴졌다 한다.
 
배역에 집중할 수 없었다.
단, 역시 이번 영화에서 무엇보다 어려웠던 것은 요청을 받은 시점부터 마음에 걸렸단던 <동방신기의 창민>과 <모모>의 역할 교대였다고 한다.
일본 각지의 투어 회장과 영화 로케지를 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촬연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가혹했다고 창민은 말한다.
"저는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면 화려한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고 춤 추면서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래도 다음 날에는 또 내향적인 모모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죠. 아무리 연기를 궁리해도 이 갭을 메꿀수 없었어요. 결국 역에 집중할 수 없었지요"
 
그리고 이어갔다.
"저 때문에 여러분을 기다리게 했던 적도 많이 있었어요. 솔직히 마지막 촬영일이 되어도 제 자신 속에 <모모는 이런 캐릭터다>라고 자신있게 확실히 보이지 않았아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취재 중 영화를 떠올리며 몇번이나 "힘들었다"며 반복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완성된 작품을 보니, 이렇게 절박한 상황이야말로 모모에게 현실감을 부여한 것 처럼도 보였다. 스크린에 비춰진 것은 동방신기로서 무대에 서서 어디까지나 <멋진> 창민과는 확실히 달랐다. 땀에 젖은 티셔츠를 입고, 지치고, 신음하며, 슬퍼하는 고독한 청년..
 
더 열심히 하자.
 
취재 마지막에 창민이 말한 것은 이런 이야기다.
"이번 엄하시지만 훌륭한 감독님 밑에서 연기에 대한 태도와 역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 배우 여러분의 연기를 보면서 그들이 왜 유명한 배우들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 속에는 
"쉬는 시간이 되면 모두 20대, 30대의 보통 남자들이죠. 그래도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 때는 딴 사람이 됩니다. 현장에서 필사적으로 공부하려는 모습을 보고, 역시 프로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저는 그들의 연기에 대한 태도 뿐 아니라, 일 그 자체에 대한 태도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더 열심히 하자고 새삼 다짐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창민은 일어나서 머리를 숙였다.
 
출처 : 돖드립 http://tvxqdrip.com


모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세히 다 편집하진 못하겠고 ㅎㅎ
그냥 일부.. ^^;;


두고두고 레전드로 남을 ㅎㅎ 엠스테 왜 ^0^
이제 힘들었던 캐치미 활동도 막바지에 다다른거 같고..
오늘 인가도 안했고...ㅋ.ㅋ해서 모님께오서 보고 싶다고 하신 엠스테 왜 대령이요~
하지만 그분은 지금 안 계시겠지...ㅋ.....ㅋ


진짜 짱이야 bbbbbbbbbbbbbbbbbbb


뻘짓으로 인해 난 참여하지 못했지만.. ^0^
하와유 불러줬다고 해서 좋았음.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