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체능 떡밥을 엄청엄청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창민이한테 미안할 때가 있지.
따지고 보면 미안할일은 아닌데 창민이가 하는 일은 모두 다 엄청엄청 좋아하고 응원하고 싶은 순정ㅋ 팬심이 있어서ㅋㅋ
바쁜 와중에 눈이 쾡하도록ㅜㅜ 열심히 하는거 알고 그것을 해내가는게 자신의 일이고 자신의 삶이라고 창민이는 말했지만
방송에 나오지 않는 안보이는 곳에서도 너무나 열심히 해서 그 피곤함이 쌓이는게 막상 눈에 보이니 조금 어쩐지 삐뚫어지기도 하고 그랬다.
그렇다고 내가 예체능 속 창민이를 응원하지 않는것은 아니니깐.
매주 빼놓지 않고 보고 있고, 창민이 승리를 기원하고, 창민이가 노력하는만큼 인정받고 아낌받고 흥하길 바라고 바라지.
다만 이 활동이 창민이한테도, 팬에게도, 나에게도 조금 더 가벼워 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마음 구석에서 여전히... ..
탁멍에서 볼멍에서 이제는 배멍까지 하는가 했는데 배드민턴과 창민이는 맞나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순간이 되었고, 그렇게 바라던 승리도 하게 해주고, 허덕이던 공연체력도 길러주고!
비록 얼굴에 피곤함 덕지덕지 같이 왔지만ㅋㅋㅋㅋ
이왕이면 3승하고 끝냅시다!
결론은 내가 좋아하는^0^ 토코링언니 페북에 갔다가 잘생긴 창민이 캡쳐 주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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