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정긍정 빠수니니깐ㅋㅋ 아침에 기운을 던져 버리고 티저를 유심히 보았어.
첫번째 이미지는 공홈 이미지인데 늑대인지 개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종족이든 저 이미지가 나타내는 건 사냥이야. 
그리고 동방신기의 타이틀은 캐치미...

창민이 티저는 상반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하나는 저 단호하지만 깔끔한 얼굴 속에 일렁이는 감춰진 본능...쫒는자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저 공허한 눈동자를 향해 달려드는 걸 모르는 쫒기는 자 ..
사실 캐치미에서 사랑을 쫒는거 같지만 그 사랑에 쫒기는거니깐. 



캐치미가 떠나지만 속 마음은 떠나고 싶지 않는 날 잡아 달라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어떤 면에서 이 티저는 그 이야기를 보여주는 듯...
사랑을 믿지 못하는 공허한 눈동자, 그렇지만 사랑을 간절하게 잡고 싶은 마음에 담겨진 숨겨진 이글거리는 마음.. 
얼핏 따뜻한 거 같지만 불안한 노란색...
사진으로 캐치미가 가진 사랑을 담아 내지 않았나 싶다. 


라고 혼자 애써 생각해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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