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동방신기와 배우 문근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했다.

동방신기와 문근영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함께했다. 이날 '런닝맨'은 방울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고 각 팀은 공격팀, 수비팀으로 나뉘어 방울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특별한 방식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출연자들이 자고 있는 펜션 앞마당에서 신곡 'Catch Me(캐치 미)' 무대를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런닝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벽에 이렇게 춤을 열심히 춰 본적은 처음이다"며 "'Catch Me' 첫 무대 신고식을 재미있게 하고 간다"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은 " 이번 편은 헬기, 수륙양용 보트, 3천톤급 경비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의 육해공을 가르며 진행된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 출연한 동방신기(위), 문근영.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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