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솔로 앨범 Devil 공구 진행 완료되어 1차 공구는 발매 첫날, 2차 공구는 초동 마지막 날에 반영되었어요. 백신 3차를 맞고 어영부영 해롱거리는 사이 시간이 지나서 조금 늦게 여러분에게 공지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오랫동안 창민이를 좋아하면서 여러 가지 고저가 있었지만 돌아보면 늘 비슷한 농도로 창민이가 좋았던 거 같아요. 지금도 저는 여전히 특별히 달라지지 않게 창민이가 좋아요. 아예 같아?라고 물으시면 99% 정도 같다고 말할 수는 있을 정도로.... 1%는 가끔 세어나가기도 하고 뾰족해지기도 하지만 다시 또 채워지고 깎아지고 반복하면서 늘 찰랑찰랑 제 마음이 채워져 있어요. 이보다는 더 좋아할 수 없을 거 같은 이런 마음의 유지가 신기할 때도 있는데 이번에 일본 솔로 앨범과 한국 솔로 앨범 연속으로 들으면서 아, 내가 창민이의 이런 노래를 들으려고 좋아하고 있었던 거구나 하는 감격하게 되는 답을 받은 거 같아요. 아주 아주 좋아서 다음이 너무너무 빨리 듣고 싶은 조바심이 생길 정도로....

 

갑작스러운 솔로 앨범 발표로 인해서 단순하게 팬들과 같이 구매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번 최강창민의 솔로 2집을 블로그 이름을 통해 여러분이랑 같이 응원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저희 블로그만의 특별함 그 어떤 것도 없었지만,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혹시나 기회가 있다면 조금 다른 선물도 드리면서 함께하고 싶지만 아마 저희 블로그 특성상 그렇지는 않을 확률이 더 높겠죠?ㅎㅎ 하지만 마음만은 똑같이 여전히 즐겁게 할 수 있는 만큼 그럴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을 그저 살며시 톡...ㅎㅎ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도 저희 블로그 공구에 참여해주신 모든 창민이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렇게 기대되는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좋은 앨범을 만들어서 컴백해준 창민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창민아, 오랜만에 하는 말인데 사랑하고 고맙고, 빨리 또 팬들이랑 즐겁게 만나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