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는 양선이 진이가 아닐거라는 상황보다 이대로 양선을 지나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그렇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양선을 기다리게 한다. 하지만 양선은 윤이와 깨어진 약속을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윤이와 약속 자체를 잊어 버린 양선과 윤이를 좀 더 기다리고 싶은 이윤... 


그 사이 만난 건 이윤을 쫒는 간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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